
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훈련은 시·군·구, 공공기관 등 3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안전한국훈련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상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등 지진 및 화재 대비 능력 강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에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10개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 돌발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 능력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영일 군수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평소 지진,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해 군민 안전제일주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군청 안전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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