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서장 강동일)는 해빙기와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들불’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군내에서 126건의 들불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 3명(사망 1명, 부상 2명), 1억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3년간 전체 들불 화재의 89건(70.6%)이 2월에서 4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집중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근처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산행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자료제공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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