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문화센터가 군청 앞 경천 맞은편에 올해 하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31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질 청년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중심의 사무실과 북카페, 교육·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 소통 거점으로 이용되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군청 정주정책과 오득영 청년정책팀장은 “청년문화센터는 청년들의 여가·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 만족도를 향상하면서, 청년들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군은 인구감소 폭이 큰 청년들 유출 방지와 유입 확대에 역점을 두고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창업과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사업 등을 연계해 다방 면에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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