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치 중안 마을만들기 준공 기념식이 지난 9일 마을회관 광장에서 주민 50여명과 최영일 군수, 마화룡 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해 한국농어촌공사 임현석 순창지사장, 박현수 쌍치면장과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안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난 2018년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간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주요 사업으로는 중안마을 마을회관 새단장, 마을모정 신축, 분리수거장 설치, 마을 쉼터 조성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편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영일 군수는“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마을회관이 새단장되어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주민 간 소통도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촌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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