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한 주 쉬며 내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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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순창] 한 주 쉬며 내실 다져
  • 이혜선 기자
  • 승인 2010.07.3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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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회개최, ‘남해시대’ 방문교류

 

지난 1일 본사 임직원은 선진 지역신문사와의 업무 연수 및 교류를 위해 경남 남해군에 있는 지역신문사 ‘남해시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신문의 발전 방향과 안정적 경영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취재부ㆍ편집부ㆍ경영지원부로 나뉘어 각 분야별로 업무를 참관했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상호간에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김광석 남해시대 발행인은 “지역신문의 장점과 매력을 잘 살릴 수만 있다면 지역신문의 미래에 대한 일각의 편견과 오해를 충분히 잠재울 수 있을 뿐더러 지역발전의 또 다른 축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본사 임양호 발행인은 “비록 서로 다른 지역 다른 여건에 있지만 동일한 지향점을 추구하고 있는 남해시대와의 만남은 의미가 크다”며 “이런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교류에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다른 선진 지역신문사와의 만남도 꾸준히 추진해 하루 빨리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달 26일에는 ‘제1차 열린순창 임직원연수회’를 구림면 구산리 물통골 정보화마을에서 개최했었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신문의 비전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제로 김광석 ‘남해시대’ 발행인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본사 임직원이 ‘남해시대’ 신문사를 방문하여 각 업무부문별 만남도 이루어진 것.

‘남해시대’는 지난 2006년 창간돼 현재 주간 28면 이상, 1만2000여부를 발행하는 중견 지역신문으로, 정체성 확보는 물론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많은 지역신문에게 자극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을 만큼 그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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