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임실·곡성 동호회도 참가하며 열띤 경쟁
제17회 순창군체육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군내 동호회만 참가하던 대회와 다르게 남원·임실·곡성의 배드민턴 동호회원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하며 더욱 활기찬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는 복식으로 나이와 급수로 팀을 구성해 남자부는 10개, 여자부는 5개로 경기를 했다.
그 결과 조별 우승은 ■남자부 △30~60E 김민재·여호찬(임실) △3040B 한민석·박정우(광한루) △3040C 김화령·고요석(교룡) △3040D 신혁·양태환(광한루) △30대A 임태영(청정원)·조재원(옥천) △40대A 남기석·이영민(리더스) △5060D 김영수·강성희(적성) △50대A 국재열·노은규(열린) △50대B 박해진·오우석(임실) △50대C 황석우·이종권(임실) ■여자부 △30~60E 조성주·권정희(임실) △304050A 강은영·권영미(교룡) △304050C 제순정·유문현(열린) △4050B 김은자·이정현(순창) △4050D 허명숙·한재경(적성)이다.
강상호 배드민턴협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체육회장배를 인근 지역 동호회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서 여러 팀이 참가하다 보니 반응이 좋았다”며 “다른 지역에서 참가해주신 동호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대회가 사고 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화합하며 참여해준 군내 배드민턴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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