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
상태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3.04.12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 정부, 국민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대응해야”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지난 6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표발의자로 나선 이성용 의원(사진)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승인과 오염수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며 일본정부의 일방적 결정으로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나, 우리 정부는 사실상 방조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세우고,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마련하여 냉철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일본정부는 세계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철회하라 일본정부는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처리방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제사회와 협의하라 정부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국민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
  •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리코’, 회장기 단식 우승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