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증도 분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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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증도 분류 교육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4.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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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군이 지난 3일 보건의료원에서 소방서 방호구조과 구급 담당 김은희 반장을 초빙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중증도 분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방법과 중증도 분류 방법 등 상황 인식부터 현장 대처 능력까지 진행됐다.

군은 화재나 건물 붕괴, 지진 등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유사시 즉시 출동해 보건의료원장 지휘에 따라 환자 중증도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을 편성하고 현장에서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사상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부상자의 의식, 활력징후, 증상 등에 따라 긴급 응급 비응급으로 분류해 응급환자는 응급처치반에서 신속하게 응급 처치가 이뤄지며, 긴급 환자는 이송반에서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해 응급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생명 유지와 장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석범 원장은 자체 교육 등 재난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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