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해 순창·동계·서순창·구림 등 4개 지역농협과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용은 공동방제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적기 방제 시기 도출 협의, 사업 시행 후 결과 평가·보완, 양 기관의 협력 가능 상황 추진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답을 제외한 군내 벼 재배면적 4600헥타르(ha)에 추수 전·후 2차례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2009년부터 추진한 안전생산(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과 함께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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