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서장 권미자) 생활안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6·7일 이틀간 군내 금은방 6개소에 대해 강·절도 예방을 위한 정밀 범죄예방진단과 절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작동 여부, 비상벨, 출입구 시건 장치, 사각지대 등 방범 시스템을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 5개소에 대해서는 비상벨 등 추가설치를 권고했다.
또한 업주를 상대로 범죄 발생 신고와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도 순찰을 돌아주는 탄력순찰 제도와 최근 범죄 피해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는 등 자위 방범체제 구축도 당부했다.
한신호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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