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소재 매일유업(대표 이상범)은 매월 1회 둘째주 목요일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우유와 요구르트를 기탁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우유 40개, 요구르트 200개를 제공하면 읍행정복지센터는 다문화,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5가구를 선정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한다. 작년 1월부터 꾸준히 제공됐으며 현재까지 환산가액은 60만원 상당 금액이다.
이상범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되나 오히려 많은 기부를 하지 못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신찬우 읍장은 “이웃에 대한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소정의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창읍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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