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원, 금과·복흥 순회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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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 금과·복흥 순회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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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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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원장 조계문)은 찾아가는 순회강습으로 지난 36일 금과면 민요교실(강사 윤영백) 개강했다. 이어 47일에는 복흥면 판소리·민요 교실을 개강하고 윤상호 정읍국악원 교수를 강사로 위촉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국악원은 판소리와 민요를 그동안 국악원에서만 배울 수 있어 멀리 있는 회원들이 같이 참여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금과면과 복흥면에서 각각 회원을 모집하고 순회강습을 진행하게 됐다.

조계문 원장은 소리의 고장인 순창에 이런 판소리·민요 교실이 열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순창에서 판소리, 민요 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해 순창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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