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계속되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외식·이미용·세탁·목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오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가맹점(프랜차이즈)은 제외된다.
민·관 합동 평가단을 오는 24일부터 착한 가격 메뉴 비중, 평균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주방·화장실 위생·청결 등을 방문 점검하고 적격 여부를 심사해 5월내에 10개소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 쓰레기봉투, 위생소독 등 업소별 맞춤형 보상이 제공된다.(자료제공 경제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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