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이 순창읍에서 강천산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강천산 가는 오색단풍길’ 10km를 조성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성락길(1.3km) △대모길(2.9km) △용두길(1km) △연화길(2.5km) △에움체험길(2.4km) 등 다섯 가지 테마길로 조성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산책로에 포토존 조형물, 홀어머니 전망대, 징검다리, 쉼터 등을 마련하고 길옆에 청단풍을 심어 강천산으로 향하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성수기 관광객으로 인한 차량정체의 불편함을 줄이고 수려한 풍광을 끼고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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