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지난 17일 군내 조합원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성철 조합장은 “농협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은 작은 돈이지만 학업에 밀알이 되어 순창발전과 나아가 나라의 큰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용모 상임이사는 “어려운 현실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치 않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농업 농촌의 희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농협은 장학금 등 환원사업을 통한 공익적 사회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하고 있으며 2004년 20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2016년부터 10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2023년 기준 누적 47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 4000여만윈 장학금을 지원했다. (자료제공 순창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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