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청소년수련관 담당 남해진
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는 지난 4월 8일 대전에 위치한 ‘오월드’ 놀이동산에 방문하여 주말체험을 진행하였다.
초등학교 4·5·6학년 초롱비 참여 청소년들은 오랜만의 장거리 여행으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하여 긴장감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래 친구들끼리 팀활동으로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하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뮤지컬 <알라딘> 공연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장단을 맞추는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김별(순창초5) 학생은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었다”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아쉬웠다. 다음에도 친구들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신 관장은 “초롱비 청소년들이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또래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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