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파출소-만성산업 교통사고예방

순창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최근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 등 잇따른 음주사고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만큼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은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구간에서 중점적으로 매주 2회 이상 주·야간 불시 단속으로 음주운전은 물론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엄정하게 집중 단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권미자 서장은 “한 모금의 술이라도 마신 경우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음주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계파출소-만성산업 교통사고예방

한편, 동계파출소(소장 이정신)는 골재 생산업체인 (유)만성산업(대표 박정식)과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르신 보호” 교통안전 홍보물 약 200여 개를 덤프트럭 이동 노선 주변 마을을 우선 순위로 방문해 어르신 전동휠체어 등받이에 끼우는 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업무 개시 전 현장의 덤프트럭 기사를 상대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민원 발생지역 30km 이하 서행 운전, 신호 준수, 과속방지턱 정숙 운행 등의 안전 운행 당부 문자를 전송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변 주민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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