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총회 제17차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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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총회 제17차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23.04.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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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김형수, 취임 최태귀(적성), 감사 최강열(풍산), 이승윤 수석부회장
글·사진 고윤석 향우기자
순총회 제17차 정기총회

 

순총회(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는 지난 17일 오후 630, 재경순창군향우회 11개 읍·면 전·현직 총무단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소재 레노스 블랑쉬 뷔페홀에서 창립27주년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재경순창군향우회 정용조 회장과 최진 21대회장, 이용윤 명예회장과 11개 읍·면향우회장단, 김미숙 사무처장, 정연숙 여성위원장, 양양운 역대위원장과 양귀임 부녀회장 등 임원 여러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동주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김성수(인천순창향우회장)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앞서가신 ()김진문 2대 회장과 ()박종해 회장, ()김양섭 회장 회원님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예를 갖추고, 사전 배포된 총회 자료에 따른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황운기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김형수 이임회장

김형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193월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9개월 만에 코로나19로 하루아침에 만남도 모임도 할 수 없이 일상이 멈춰버린 크나큰 고통을 겪었다면서 저는 우리 총무단 가족들과 일상의 불통이 계속되는 답답함에 소통하기 위한 만남을 고심한 끝에 각 지역별로 잠시 잠깐씩 만나는 순회 미팅을 하기로 하고, 광명시-영등포-사당-강북 등으로 순회 만남을 통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데 대해 나름은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지난 3년을 상기했다.

더불어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재경군향우회 정용조 회장, 21대 최진 회장, 22대 이용윤 회장의 축사와 임원 여러분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최태귀 취임회장
최태귀 취임회장

최태귀 8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윤석 초대회장으로부터 현 7대 김형수 회장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역대 회장단과 회원 여러분들이 물심양면 재경군향우회 총무단 발전을 위해 노력 봉사활동으로 오늘날의 순총회 원동력을 키워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순총회는 지난 1996년 창립 이래 27년 동안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미력한 제가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8대 회장단 집행부는 감사 최강열, 수석부회장 이승윤, 사무국장 오상철, 사무처장 이우생, 재무 한성덕, 운영위원장 박병만으로 구성됐다.

이날 순총회(총무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감사 황운기, 재무 부회장 박병만, 자문위원 최행식·김성국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순총회 회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과 4학년 박가은 학생에게 재단법인 동계장학회(이사장 이용윤) 장학금(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이용윤 이사장이 격려, 축하 시상하는 흐뭇한 시간도 가졌다.

2부 연회에서는 약주를 곁들인 만찬을 들면서 총무단 선후배들 간에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 격려하는 건배와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공로패를 받은 회원들
공로패를 받은 회원들
김형수 이임회장에게 부녀회에서 감사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
이승윤 수석부회장
최태귀 취임회장(가운데)과 운영진
회장단
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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