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보급 예정
군은 지난달 18일 지역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한다고 알렸다.
사업은 2017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2600세대에 보급했다.
군은 올해 소화기 3.3킬로그램(kg) 205개, 일반용 단독경보형 감지기 255개, 청각장애인용 단독형 감지기 84개를 구입해 설치 및 보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은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초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언제나 안전한 가정, 늘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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