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혈액 검사, 식습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주3회(월·수·금)씩 건강한 체중 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뱃살 쏘~옥! 비만관리교실’을 총2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필라테스 요가를 통한 근력 강화 운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검사 분석결과에 맞춰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가 제공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자기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어 매번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 비만교실도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식단 조율과 체력에 맞는 근력운동방법을 제공해 체중감량은 물론 허리둘레, 체지방률, 체지방량, 내장지방 감소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석범 원장은 “비만관리교실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몸 관리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때까지 강사와 담당자, 건강증진팀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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