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학습단체 기후변화 대응 현장교육
상태바
농업인학습단체 기후변화 대응 현장교육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5.17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소득 작물 발굴·도입 등 실행계획 필요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사에이치(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회장 허진욱)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경주와 포항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교육은 최근 가속화되어가는 기후변화에 앞서 지역에 맞는 새소득 작물 발굴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경주시 파파야·아열대 채소 재배농장과 한라봉·천혜향·레드향 등 태양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우수 농가를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 습득과 식물의 화분 분갈이 체험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허진욱 회장은 현재까지 기후변화의 대응으로 열대작물에 대한 작물 도입에 치중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새소득 작물 발굴과 도입을 위해 신중한 실행계획이 필요하다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