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버스’ 발효테마파크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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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버스’ 발효테마파크 무료 공연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05.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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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23년 신나는 예술버스공연이 지난 13일과 14일 발효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열렸다.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공연을 알리는 음악소리에 삼삼오오 아이들과 손을 잡고 주무대로 모였다.

13일에는 마술, 버블쇼, 서커스, 연극 공연이 열렸고, 14일에는 난타, 아리아, 밸리댄스, 클래식 공연이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 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공연은 버블쇼였다.

전라북도는 ‘23년 신나는 예술버스운영을 위해 공연단체 83개 선정, 공연 대상지역 49개소 선정, 운영 기획사 1개소 선정을 마무리했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도내 14개 시·군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2007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단체들이 모여 요청하는 지역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서 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관람한 양철웅·박연실·양지유·양유나 가족(인계)에게 이번 행사에 대한 인상을 물었다.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보고 왔는데, 버블쇼 같이 아이들이 뛰어놀며 함께 어울리는 공연은 참 좋았어요. 그런데 나머지 공연은 그냥 앉아서 보다 보니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좀 아쉬웠어요.”(아빠 양철웅)

비눗방울 터뜨리기가 젤 신났어요. 비눗방울 속에 빨려들어 가는 줄 알았어요.”(양지유·양유나 자매)

양철웅·박연실·양지유·양유나 가족(인계)
양철웅·박연실·양지유·양유나 가족(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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