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5세~ 64세 군민, 6월 매주 목 오후 2시부터, 총 5회 실시

보건의료원은 중년층 15명을 대상으로 ‘다시 왔나 봄’ 마음건강교실을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마다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음건강 회복이 필요한 만 45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650-5318)나 온라인(https://naver.me/Ge5QX5CM)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마음건강교실은 맥박수계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 자살예방 교육과 함께 정신건강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공예요법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중년층은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고, 중년의 우울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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