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들이 역도 등 36개 종목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순창은 전북 지역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전북 대표선수로 역도 2명, 육상 1명, 소프트테니스 28명이 각각 참가할 예정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공설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찾아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하고 격려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참가 예정인 정시향(순창여중1) 선수는 “부군수님께서 선수단을 격려해 주시니까 정말 힘이 났다”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석해 당당하게 우승하고 돌아오고 싶다”는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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