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없는 유등 창신마을 앞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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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없는 유등 창신마을 앞 공사현장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05.31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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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표지판 설치 등 기본안전수칙 안 지켜
유등 창신마을 앞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930분경 현장에 가보니 공사 안내 표지판은 공사장 안쪽 옹벽에 붙어있어 내용을 알 수 없고 공사중표지판은 버스정류장과 나란히 기대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포크레인과 공사 삼각콘이 도로를 차지하고 있다.

유등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전북도로관리사업소 발주 공사라고 한다. 전북도로관리사업소에 공사정보 확인 차 연락했는데 조회해보고 알려준다고 한 후 30일 오후까지 확인이 안 된 상태다. 그래서 다시 가서 공사안내 표지판을 확인했다. (공사명 : 순창 유등지구 소규모 구조개선사업, 발주처 : 전북 도로관리사업소 포장과)

이곳은 특히 유등면에서 읍내로 올 때 급커브길이고 순창읍에서 유등면으로 나갈 때 내리막길이며 지역주민들이 오토바이나 전동기기를 타고 왕래하는 길이기도 하다.

며칠 전 공사가 진행될 때는 신호수가 1명이었고 당일에는 인부 1명만 공사장을 지킬 뿐 신호수도 없는 상황이다.

공사중 표지판은 버스정류장과 나란히 세워져 있어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공사중 표지판은 버스정류장과 나란히 세워져 있어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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