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인문학 특강’도 실시

군립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책과 함께 우리 놀자’라는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등에게 책과 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쉽게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름다운 우리 지구를 지켜요 △우리 가족 △우리나라의 옛이야기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라는 4가지 주제로 총12회 진행된다.
군립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써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문의사항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650-5678)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단, 9월은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인문학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6월27일 인지심리학자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김경일 교수를 포함해 △7월25일 박수철 교수 △8월29일 김익한 교수 △9월19일 김탁환 작가 △10월31일 하승수 변호사 등 호화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특강분야도 문학, 인문, 심리, 역사, 소통, 사회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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