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임 수석부위원장 지명
임종철 재경군향우회 사무총장
임종철 재경군향우회 사무총장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정용조)가 재경군향우회 여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 4월 22일 정용조 향우회장과 여성위원회 회원, 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여성위원회와 부녀회 통합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27일 여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용조 회장은 초대 위원장으로 정연숙 전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부위원장으로 양귀임 전 부녀회 회장을 각각 지명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성위원회 출범은 재경순창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과제였는데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으로 그 과제를 풀었다”라며 “이제 고향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더 단단한 여성조직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여성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만큼 여성위원회 집행부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진정한 통합을 이뤄 명실상부한 재경순창군향우회 여성위원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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