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회 현충일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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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회 현충일 추념식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06.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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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6일 순창제일고 충혼탑에서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최영일 군수와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유족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백국호 시인의 <무궁화>라는 작품으로 순창제일고 3학년 조하연 학생이 헌시를 낭독했으며, 7733부대 3대대 소속 군인들의 조총 발사로 식을 마무리했다.

최영일 군수는 추념사에서 국가보훈처가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것은 그동안 힘들고 외롭게 지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그리고 전 국민의 큰 기쁨이라며우리 군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 강화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선열들의 뜻이 담긴 보훈사업과 기능을 지속 추진하여 우리 후손들이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복흥면과 쌍치면 충혼탑에서도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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