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담당 공무원 등 안전관리 의식 높여
군은 지난 2일 행복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진 대상 교육을 했다고 알렸다.
교육은 각종 군 발주공사 담당자들과 현업사업장 등 주요 시설물 관리자 등 직접 현장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중대재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사고 발생 시의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실무진의 안전관리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최영일 군수는 “재해예방의 기본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재해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산업·중대재해 없는 안전 순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중대재해 팀을 신설하고, 2월 중대재해 안전관리 사업(시설)을 확정해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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