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업으로 진행한 평생직업교육 과정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해 학습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눔 활동은 지난달 29·30일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수강생 14명, 플라워디자이너 2급 과정 수강생 약 15명이 참여했다.
정리수납 수강생은 한부모 가정에 정리수납과 대청소 봉사활동을, 플라워디자이너 수강생은 꽃바구니를 제작해 노인회와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바리스타2급 과정, 제과제빵 과정, 정원디자이너 과정 수강생들도 앞으로 학습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정리수납 과정을 배우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잘 정돈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1급까지 배워서 창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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