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형 군수, 민선5기 3선 취임,
상태바
강인형 군수, 민선5기 3선 취임,
  • 임양호 편집인
  • 승인 2010.07.30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년 약속 사항 4년간 실천하며 군민 곁에서 열심히 일하는 군수 될 것”

강인형 군수가 지난 1일, 3선 4년 일정을 시작했다. 축복받은 인물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한번도 하기 어려운 것을 내리 3번씩 성공했으니 관직을 타고 났다고 말해야 하나. 아니다. 관운으로 치부하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은 세 번째 군수 자리임을 생각하면 그 이면에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강 군수만의 힘과 노력이 있을 것이다 . 밤을 낮삼아 잘사는 순창만들기에 매진하는 강인형 군수를 만나 4년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민선3기와 4기에 이어 향후 4년간 군정을 책임질 민선5기 3선 취임을 축하합니다. 취임소감과 앞으로 4년간 군정 방향을 밝혀주십시오.

 

▲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 많은 군민여러분들께서 바쁜 일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와 취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과분한 사랑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다시 한 번 순창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 8년 동안은 순창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면 앞으로 펼쳐질 4년은 그동안 닦아놓은 기반위에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돈 버는 농업, 잘사는 순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고을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군민여러분의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군 재정 자립도가 열악하고 국가예산 확보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구체적 예산확보 방안은 무엇인지요.

 

▲ 우리 군 총 예산은 2,228억원입니다. 재정자립도가 12 . 2%에 불과합니다. 지난해 50여 차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2010년도분 35개 사업 411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내년도(2011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은 50개 사업 523억원입니다. 이 중 지난 상반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현재 부처 반영사업이 36개 사업 291억원에 이르며 협의중인 사업은 8개 사업에 204억원입니다. 그리고 6개 사업 28억원의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현재 공모 신청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치단체간 연계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기획재정부 심의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국가예산 확보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 선거 공약을 통해 ‘돈 벌고 경제력있는 농업육성’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지역경제’를 이룩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우선 안정적인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3,700ha에 달하는 밭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2일 군민 공청회를 통해 밭직불금 지원 기준을 마련한 다음 헥타르(ha)당 36만원씩 14억 상당의 밭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돈 벌고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해 고품질 고부가가치 품목인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지역특화품목의 베리류 특성화 단지 조성과 광역 브랜드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녹비작물,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등 지원을 통해 도시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전문농업경영인 양 성과 기업형 농가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6%인 친환경단지를 13%까지 확대하는 광 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과 소득 작목별 작목반을 집중 육성해 단순 농산물 생산에서 1,2,3차 산업이 융합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우리군의 6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지소득증대를 위해 두릅, 표고 등 임업 소득 작목 발굴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모두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를 위해 활발한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잘사는 순창 건설에 매진해나가겠습니다. 햇썹(HACCP)메주공장, 전통절임류 세계화지원센터, 전통 발효식품 전용공장이 순창에 건립되면서 CJ제일제당, 농심, 사조 등 다양한 식품관련 기업들이 순창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적극적인 식품관련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연간 100만명이 찾는 강천산 관광객들이 순창에 머물며 돈을 쓰고 갈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강천산 주변에 온천과 위락시설을 갖춘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재정조기집행으로 건설경기를 활성화 해 250억원을 조기 투입함으로써 1,200여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했으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30여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50여억원의 직ㆍ간접적 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마무리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순창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인구유입대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귀농인의 지원정책의 경우 “건축비는 일비 지원해도 땅(경작지) 살 돈은 안 된다”는 목멘 소리도 있습니다. 귀향 또는 귀농인에 대한 지원정책은.

 

▲ 최근 3년간 도시에서 많은 사연과 희망을 안고 우리 군을 찾은 귀농인은 130여 세대 350여명으로 관내 여러 형태의 농업에 종사하면서 조기 정착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지난 2008년 도내 최초로 ‘순창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100만원 한도, 농가주택 수리비 500만원 한도, 귀농위원회에서 선정한 소득사업 지원 등 귀농인에게 다양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도 37농가 1억9천만원을 지원해 정주인구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로 모색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홍보 등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귀농ㆍ귀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농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발굴하고 귀농관련 조례를 조기 개정해 지원 사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입니다.

- ‘장류밸리사업’을 군정 주요사업의 하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속마을을 비롯한 전통장류업체들은 이 사업에 대한 이해부족과 앞으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불안과 걱정이 높습니다. 우리 군 장류산업육성정책은 무엇인가요.
 

▲ 국내외적으로 고추장, 된장, 간장산업은 포화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민속마을을 비롯한 대기업에서도 고추장은 판매정체로 이를 극복할 방안과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장류밸리조성사업은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소규모 업체들의 중복적 개별투자보다는 다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장류의 근간이 되는 메주 생산과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장아찌 전처리를 현대화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규모업체 뿐 아니라 농가에도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순창장류산업방향은 크게 두 가지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현 가내수공업 형태의 다품목 소량생산 업체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소품목 다량생산체제로 전환하고 생산된 제품은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이와 반대로 청정원과 민속마을에서도 현대화된 생산설비를 갖춰 대외 경쟁력이 있는 업체들은 잠재시장 개척과 해외판로를 확보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콘텐츠를 복합시키는 것으로 먼저 장류에 미생물산업을 복합시켜 장류를 먹는게 아니라 유익한 미생물을 먹는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의 모쿠모쿠 농장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 장류밸리를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와서 즐기고 먹고 제품을 구매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장수고을 순창’의 이미지가 높습니다. 그 동안의 ‘구곡순담 건강벨트’, 서울대와의 공동연구, 연구소 건립 등 사업실적도 다양합니다. 앞으로의 장수 및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발겨주시기 바랍니다.

▲ 우선, 현재 추진중인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건강장수과학특구에는 건강장수연구소, 체험시설, 교육시설, 산업단지 등이 조성됩니다. 군은 현재 150억원을 투자해 순창건강장수연구소를 건립중에 있으며 이곳에서는 의생명연구, 발효식품과 연계한 건강장수 기능성 식품연구 및 장수정책, 문화산업 등을 연구 보급해 나가게 됩니다.

현재도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용역을 통해 장수요인 분석을 위한 장수지역사회 코호트조사 연구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도시 은퇴자 유입을 위한 ‘금과전원마을’ 조성과 지역 고령자를 위한 풍산 건강장수웰빙타운 조성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순창의 장수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동계면 구미마을을 장수시범마을로 조성했는데 앞으로 순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장수마을로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또 현재 고령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1955~1963년생)를 위한 은퇴설계 프로그램을 건강장수 과학특구내에 운영해 전국에 있는 기업, 관공서 등의 은퇴예정자와 베이비부머 세대를 순창에 집중시키고, 서울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을 순창에 유치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주변도시까지 확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3세대가정에 매월 5만원의 효도수당과 90세 이상 장수노인에 매월 3만원의 장수수당 및 200만원 범위내에서 장제비를 지원해 장수노인 우대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홀로사는 노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u-Care센터는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할 장수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현재 550명에서 1000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 농산물이 전통고추장 원료농산물로 사용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지역 농산물의 확대 생산과 소비는 지역 농가 및 농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의 하나 일 수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 등 전통장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전통고추장 원료농산물의 계약재배 산업 등의 육성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군정계획을 밝혀 주십시오.

 

▲ 지난 2004년 대한민국 제1호 장류산업특구 지정이후 2005년 300억에서 2009년 380억으로 전통장류 매출액은 매년 급신장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장류원료농산물 계약재배는 주로 민속마을 전통장류제조업체와 농가간 이뤄져 왔습니다. 최근 민속마을 일부 참여업체의 장류원료 대금 납부지연으로 미 회수금이 증가하면서 계약재배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지만 올해 농가에서 계약재배를 원하는 물량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외에도 대상, 토박이순창식품, 사조산업,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와 연계해 소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계약재배업무 부서를 통합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리적표시제, 군수인증제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약재배 사업주체도 농협으로 통합되었으므로 행정의 업무추진 부서도 전담부서로 통합해 일관성 있게 업무를 추진하겠으며, 계약재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에 필요한 수수료 등도 도와 협의해 확대 지원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콩과 고추는 전통민속마을을 중심으로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기업과 미생물발효공장과 연계하면 농업인이 희망하는 장류원료 전량 계약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장류원료 농산물 생산농가에 안정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는 물론 고추와 콩 생산비 또한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옥천인재숙을 대표적인 치적으로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내 지자체 교육예산 지원현황을 조사한 보도에 따르면 김제시의 학교당 평균지원액 2억3200만원(전국7위)에 비해 우리 군은 7500만원(전국 139위) 정도로 격차가 심합니다. 또한 군은 옥천인재숙, 교육청은 영제교육원에 치중하면서 결손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환경이 열악하여 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의 지원대책은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무엇입니까.

▲ 순창군민의 희망이자 자존심인 옥천인재숙 운영예산 지원액은 총 12억 7천만원입니다. 교육예산지원액이 언론에 낮게(7500만원, 전국 139위) 보도된 이유는 인재숙 운영예산을 교육예산 지원액에서 배제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김제의 경우 지평선 학당 운영 예산을 교육예산 지원액에 포함시켜 전국 7위였음을 말씀드리며 우리군 또한 인재숙 운영예산을 포함시, 교육예산지원액은 총 42억원으로 도내 3위, 전국 30위임을 이 자리를 빌어 확실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 군은 지난 2008년 11월 25일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활동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2009년에는 국민기초,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의 초ㆍ중ㆍ고등학생 1천700여명에게 8천6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이들에게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 교육 못지않게 군내 의료환경 개선도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복안을 밝혀주십시오.

▲ 민간의료시설이 부족한 것을 공공이 다 끌어들이는 것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순창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껍데기만 있지 질적 수준이 낮은 것도 인정합니다. 초기 장비를 들이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인건비도 문제입니다. 이와 함께 적절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전문성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어려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월급을 주고 의사를 고용하는 페이닥터(Pay Doctor)를 채용하는 것입니다. 관내에서 산부인과와 소아과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라북도는 무상급식이 잘 되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군의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입장을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군은 무상급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친환경 무상급식은 도비와 군비가 합해져야 가능한데 도비의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무상급식은 전적으로 찬성하며 도교육청의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즉각 시행하겠습니다.

-3선을 맞아 조직개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저는 몇 가지 원칙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첫째는 순창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행정에 맞는 조직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능력에 걸맞는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양성평등의 실현입니다. 여성이라고 불이익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능력이 있는 여성은 그만한 대접을 받을 것입니다. 물론 도와의 교류인사 등이 있어 시기는 유동적이지만 대략 8월 중순으로 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의 제가 있게 된 건 모두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 덕 분입니다. 저는 지난 선거기간동안 민생현장을 누비며 군민여러분의 순창발전을 위한 다양한 바램과 건의사항들을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4년 동안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해가면서 결코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지금처럼 군민 곁에서 열심히 일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보다 잘사는 순창,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성 편집국장

신경호 기자

사진: 이길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