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친환경연합(영) 도시 학교 식농 체험
상태바
순창친환경연합(영) 도시 학교 식농 체험
  • 구준회 객원기자
  • 승인 2024.06.04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친환경연합()은 지난 530일과 31일 서울시 중랑구 소재 새솔초등학교, 중화초등학교, 동대문구 소재 휘봉고등학교에서 벼의 생육 과정과 모내기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2021년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도시학교 상자논체험교육은 전라북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새솔초등학교, 중화초등학교, 휘봉고등학교는 올해 2년째로 체험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분 정도 교실에서 교재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볍씨가 모로 키워지는 과정부터 모가 분얼하는 이야기, 벼도 꽃을 피운다는 사실, 논의 다양한 환경적 기능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볍씨를 손으로 만져보고 껍질을 까서 입에 넣어서 씹어보기도 하였다.

교육을 진행하는 김현희 씨는 일반 볍씨와 토종 볍씨인 멧돼지찰벼를 비교해 설명하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쌀이 쌀나무가 아닌 논에서 농부들의 땀으로 키워진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실내 교육이 끝나고 학생들은 운동장에 준비된 상자논에 모내기를 했다. 아이들은 어린 모를 소중하게 다루며 잘 자라렴하는 따뜻한 마음도 담았다.

한편 중랑구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 마을공동체인 마을과아이들활동가들이 함께하여 진정한 의미의 도농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두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던 데에도 마을과아이들의 역할이 컸다. 2023년 처음 순창을 방문하였던 마을과아이들회원들은 올해도 순창을 찾아 손모내기를 할 계획이다.

공장식 먹거리인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어린 학생들과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먹거리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순창친환경연합()마을과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정숙 의원 “교육·복지 전문성 갖춰, 군민에게 믿음·희망 드리겠다”
  • 도시농부들의 순창 연대기
  • 순창군의회 하반기 원 구성 민주당 지역위원장 도 넘은 ‘개입’
  • 오래간만에 열린 군내 결혼식
  • [새내기 철학자 이야기]설거지하면서 묻고 싶다
  • 농협중앙회, ‘고창인 조합장 해임 징계’ 재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