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희 의원 “순창군 예산 85%이상까지 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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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의원 “순창군 예산 85%이상까지 집행해야 한다”
  • 장성일·최육상 기자
  • 승인 2024.06.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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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 정책·철학 이해하고, 지역 발전 동력·예산 확보 필요”
조정희 의원은 “젊은 청년들이 순창에서 자리 잡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등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가치 창출 예산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산은 현실적으로 집행한 팩트(사실)’이다. 예산을 세워서 제대로 집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순창군 예산 집행율이 75%가량밖에 안 되는데, 총 예산 대비 85%정도는 집행해야 괜찮은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예산을 잘못 수립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조정희 의원은 저는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류 하나,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검토하고 한 개 부서도 빠뜨리지 않고 질문하고 별도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겉으로 보면 군의원들이 한가롭게 보일 수 있지만, 저는 예결산 때나 사무감사 때면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치를 창출하는 예산 늘려야

지난 14일 오후 의원실에서 <열린순창>과 만난 조 의원은 예산은 한 번 지출하면 소모되는 경상비 성격 예산과 어떤 가치를 창출해내는 자본 성격 예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 순창군은 상대적으로 자본 지출 예산 비율이 적다면서 젊은 청년들이 순창에서 자리 잡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등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가치 창출 예산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행정에서 보면 제가 조금 까다로운 의원일 것이라면서 제가 아동행복수당은 국가에서 할 만한 정책이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정책은 아니라고 문제 삼았다고 말했다.

단체장의 철학이기는 하지만, 보편적 복지 정책은 한 단어를 넣자면 조금 선심성이 강하다 고 본다. 제가 삼성이나 거대한 조직에서 일해봤기 때문에 이런 정책들을 많이 봤다. 순창군은 지금 이 시대에서 끝날 위기가 아니다. 미래를 보고 군민들이 잘 살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들이 필요한데 이런 동력들이 떨어지는 게 안타깝다. 그런 것들이 좀 아쉽다.”.

 

복흥 판소리 전수관 만들자

조 의원은 복흥 박유전 명창 생가터를 포함해 판소리 전수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인기와는 관계없이 우리가 미래의 순창과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끌고 가야 될 사업들이 있다. 눈에 보이는 것들, 군민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치우치는 건 조금 선심성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복흥의 판소리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다. 옛날 우리 아버지 때부터 동네 어른들은 판소리 한가락 다 했다. 그동안 우리가 방치해버렸다. 제가 지적하고 작년에 용역을 시작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인기와는 관계없지만 의원으로서 할 일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쌍치·복흥 지역의 특수성을 꼽았다.

복흥, 쌍치 지역은 물리적으로 행정구역은 순창이지만 순창읍 시설들을 이용하거나 관련 행사에 동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복흥, 쌍치 지역에는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들이 필요하다. 어린이날 행사나 물놀이 행사도 사실은 별도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행사에는 외부에서 관광객들도 오고 성황을 이뤘다. 내년부터는 본 예산을 확보해서 하라고 제가 집행부에 요청해 놓았다

 

군민화합 위해 역할 다해야

조 의원은 끝으로 군민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거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사람 관리를 하고 그 사람들을 토대로 모임을 하고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면 단위에서 선거에 도움을 준 어른들이나 조직들이 있다. 면 단위 조직들, 선거에 관여했던 군민들이나 군수를 대신해 행정하고 있는 면장들,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편을 가르지 말고 지역 화합, 군민 화합을 위해서 반듯하게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도 의원으로서 군미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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