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관광재단, ‘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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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관광재단, ‘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6.18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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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 450명, 현장등록 250명 등 700여명 참여 ‘성황’
강천산 6월15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암절벽과 계곡, 울창한 숲 등이 어우려져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 군립공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울창한 산세와 시원한 계곡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건강 보물찾기·응모권 추첨 호응

행사에는 사전등록 450, 현장등록 250명 등 700여명이 참여해 병풍폭포에서 현수교까지 산책로를 따라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중간지점인 천우폭포에서는 잠시 쉬어가며 길거리(버스킹) 공연을 감상했다.

사전등록한 하율이 가족은 한번 와보긴 했지만 이렇게 맨발로 걷기는 처음이라며 발바닥이 시원하고 아프지 않을 정도로 자극이 오는데, 애들도 우리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환 지점인 현수교에 이르자 건강 보물찾기로 참가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발효관광재단, 풍성한 행사 기획

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 행사는 강천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창발효관광재단이 행사를 맡아 사전등록을 통해 외국인을 포함, 참가자 중 외지인의 비중(70%)이 크고 전보다 더 많은 참가자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비닐봉지가 아닌 신발주머니와 수건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최영일 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강천산 군립공원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천산, 토요일과 휴가철 야간개장

한편 강천산은 매주 토요일 밤과 휴가철에 야간 개장한다. 오는 615일부터 1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간에도 운영하고, 휴가철인 726일부터 825일까지는 휴무일 없이 매일 야간에 개장할 계획이다.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오후 9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 청소년 4000원이며 입장료 중 2000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반딧불 조명과 함께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인 단월야행을 감상할 수 있다.

단월야행은 조선 중기 고전 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 한 것으로 구름계곡, 신비의 강, 빛의 정원, 달의 궁궐 등 다양한 미디어쇼와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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