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재롱ㆍ어른위안 잔치상 마련
‘2010년 금과농협 경로잔치’가 지난 8일 금과농협 2층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금과 고령 노인들을 모신 자리에 강인형 군수, 공수현 의장, 노영환 노인회장 등 26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했다.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지역 농촌의 소외되기 쉬운 고령의 농민들을 위한 잔치였다.
이 행사를 위해 금과초등학교에서는 창작 연희극 ‘똥벼락’과 어울림 마당 공연을 펼쳐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마련됐다. 아이들의 재롱과 품직한 잔치상을 받은 지역 어른들은 기쁨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지역 어른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선 금과면 새마을연합회 나금자(65ㆍ금과 방성리) 부녀회장은 “농협이 해마다 이런 행사를 하고 있어 고맙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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