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
상태바
옥천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0.07.30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천이 중요ㆍㆍ한 알 밀알 되겠다”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8일 새마을 금고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 내ㆍ외빈,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고를 다한 8대 조순자 회장의 이임에 박수를 보내고 제9대 조현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순자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취임회장 휘장 및 클럽기 전수에 이어 지난 1년간 클럽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신임 조현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단체나 모임이 그러하듯 한사람의 힘으로는 무척 어렵다. 백 마디 말보다 한번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비록 부족하지만 옥천라이온스 발전을 위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9대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임원명단 △회장 조현숙 △제1 부회장 이영하 △제2 부회장 송영순 △총무 구경애 △재무 하영 △테일튀스타 김인순 △라이온테마 이명순

■수상자명단 △지구총재공로패 유순애 △공로메달 설미용 △임순남지역부총재공로패 조순자

 

조현숙 회장 인터뷰
“회원들 단합하여 봉사활동 전념”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신입회원을 확충하여 그동안 실시해왔던 바자회와 할머니 미용 봉사활동 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002년도 창립 발기인대회부터 참여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길러온 봉사라는 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묵묵히 곁에서 지켜봐 준 남편(구본길ㆍ순창북중 교감)과 아들 태희(세무사)의 믿음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단합하여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
  •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리코’, 회장기 단식 우승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