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곤 원장 연임결정
순창문화원 임시총회가 지난 9일 11시 순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총회에서는 오는 2014년까지 임기인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문화원장에는 김기곤(순창 남계)씨가 연임됐고 부원장 등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를 마친 회원 42명은 전남 해남과 영암 일원으로 1박 2일 일정의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왔다. 문화원 회원들은 해남 윤씨 윤선도 묘와 고택 녹우당을 거쳐 해남 대둔사 대흥사와 땅끝마을, 고천암 갈대숲을 경유 영암군 소재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등의 답사를 통해 다른 지역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원 설재천 사무국장은“이번 문화유적지 답사를 통해 다른 지방의 문화를 살펴보고 비교하여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려 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임원
▲원장 김기곤 ▲부원장 이흥주(순창 남계)ㆍ최길석(순창 순화) ▲이사 박병선(순창 남계)ㆍ서한복(순창 순화)ㆍ이대식(순창 남계)ㆍ강대희(순창 교성)ㆍ박정수(순창 신남)ㆍ장교철(순창 순화)ㆍ조영진(순창 남계)ㆍ정광필(순창 가남)ㆍ양영수(순창 남계)ㆍ김문소(순창 순화)ㆍ한태상(순창 복실)ㆍ양옥희(여ㆍ인계 중산) ▲감사 양병완(동계 구미)ㆍ최연옥(여ㆍ순창 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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