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서울대 교수와 장수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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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울대 교수와 장수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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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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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1층 파인룸에서 주관한 조찬간담회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서울대 양호환 평생교육원장, 김종욱 사범대학장, 박성혁 부학장, 박상철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서울대 평생교육원 순창과정 또는 순창분원 가능성 검토와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 은퇴설계 교육에 서울대 강사 지원, 평생학습 교육에 대한 양 기관 간 공동 협력사항 및 협약 체결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 5월 서울대학교와 순창 건강장수연구소 건립 및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09년 9월 평생학습과정인 ‘제3기 인생대학’을 개설 운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점은행제 학사과정의 제3기 인생대학을 순창지역에 개설하는 문제를 거론해 왔었다”며 “올해 4월 제3기 인생대학 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앞으로 학점은행제 학사과정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설계에 따른 교육준비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이날 서울대 장수관련 전문 교수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은 향후 군의 장수정책 추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이비부머(baby boomer) >
차 대전이 끝난 1946년 이후 1965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 2억6000여만명의 미국 인구 중 29%를 차지하는 미국 사회의 신주도계층이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떨어져있던 부부들이 전쟁이 끝나자 다시 만나고 미뤄졌던 결혼도 한꺼번에 이뤄진 덕분에 생겨난 이들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성 해방과 반전운동, 히피 문화, 록 음악 등 다양한 사회ㆍ문화운동을 주도해 왔다. 히피문화는 베이비붐 세대가 앓았던 전형적인 질병중의 하나였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앨 고어를 비롯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베이비붐 세대의 연장자 그룹이 이미 미국 내 정치ㆍ사회ㆍ문화 등에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했고 빌 게이츠 등 40대들이 다음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출원 네이버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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