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사업장 조목조목 살펴
군 의회 의원들이 군정 주요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실사에 나섰다. 군 의회는 1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군 관계 공무원의 브리핑을 통해 현장을 파악하는 한편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수현 의장 등 8명 의원 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9개 읍ㆍ면에 위치한 17개사업장에서 이뤄졌다. 군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각각의 현장들은 막대한 군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장으로서 순창의 미래가 걸려있고 또한 지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고 파악해서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의회 개원 후 첫 현장방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현장 방문 사업장은 순창읍 재래시장(순창 남계), 경천생태하천 조성지(순창 순화), 장류밸리 조성단지(순창 백산), 강천산개발 조성지(팔덕 청계), 농공단지 장수특구 조성지(인계 쌍암), 고령자임대주택 신축지(풍산 대가), 섬진강생태관광 조성지(동계 구미), 농업기술센타청사 신축지(유등 건곡), 다목적실내구장 조성지(적성 고원), 농촌생활용수 개발지(복흥 봉덕), 쌍치훈몽재 건립지(쌍치 둔전) 등 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