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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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터”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05.02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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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국회의원 당선자가 군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4·11총선이 끝난 후 군내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잔치와 순창읍민의 날, 동계면민의 날 등의 대형 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이런 행사를 빠뜨리지 않고 찾고 있는 강 당선자는 군민들의 손을 일일이 두 손으로 감싸 잡고 “어르신들의 지지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강동원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남녀를 불문한 대다수 군민들은 반가워하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장애인의 날 행사장에서 만난 주민은 마을 숙원사업을 전했고 동계면민의 날에 만난 또 다른 주민은 지역발전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강 당선자는 지난달 25일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잔치에서 “진보당은 농민과 노동자, 장애인복지를 위해 존재 한다”면서 “항간에 국회의원과 군수가 정당이 달라 지역발전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군의 발전에 정파나 이념이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잘하면 지지와 성원을 해주고 잘못하면 질책을 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동계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군 발전을 위해 황숙주 군정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떠들썩했던 선거가 끝나고 오랜만에 돌아온 남원순창 지역의 커다란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강 당선자는 주민들을 꾸준히 만나가며 국회 등원 채비를 차근차근 준비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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