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ㆍ오정ㆍ자양 마을 복구작업
상태바
남정ㆍ오정ㆍ자양 마을 복구작업
  • 황호숙 기자
  • 승인 2010.08.05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림면 자율 방재단

 

지난 19일 구림면지역 자율방재단(단장 김영오) 40여명의 단원들은 호우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 8시부터 굴삭기를 동원하고 방제단원의 인력도 합쳐 남정마을 소하천 제방 유실 부분 복구 작업과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오정마을 앞 수로 퇴적토 제거작업 및 월정 삼거리에서 자양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변 잡목을 제거했다.

 

지역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구성된 민간 조직이다. 지역 내에 재난 피해가 발생할 만한 곳을 평소에 살펴보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거나 군에 신고하는 등 재난을 예방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재난 발생시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응급복구에 참여하며 피해 현황을 조사 보고하고 필요한 구호 물품을 신청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방재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히 대응하게 한다. 재난관리에 민간이 참여함으로써 상당한 상승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
  •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리코’, 회장기 단식 우승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