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마을 장류박물관 옆 옹기생산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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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마을 장류박물관 옆 옹기생산시설 설치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05.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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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조사특별위원장 임예민ㆍ조례심사특별위원장 정성균 의원 임명

▲ 184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한성희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황숙주 군수

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 제184회 임시회를 갖는다.

7일 임시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군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3건, 조례안 5건과 2011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일괄 상정 처리하였다.

이어진 군정질문에서 한성희 의원은 ‘장류전용 옹기 가마터 유치 개발과 체험관 건립 등과 관련 건립규모와 향후 운영방안’, ‘다소 불요불급(不要不急)한 소규모 지역 개발사업비를 줄여 태양열시스템을 1읍ㆍ면 1마을 시범사업 추진 후 반응에 따라 확대 보급하는 방안’에 대해 황숙주 군수에게 질문했다.

이에 황 군수는 “장류특구가 있어도 옹기 가마터가 없어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민속마을 앞 장류박물관 주변에 옹기생산시설, 체험관, 전시판매장 등 10억 원(국비 5ㆍ군비 5억) 규모로 내년까지 만들 계획이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옛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번째 군정질문에 대해서는 “에너지 자립기반 확대를 위해 2000년도부터 공공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일반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시스템을 지원해 왔다”며 “고유가 주택노후, 자유무역협정등 어려워지는 농촌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위하여 마을별로 에너지를 자립하는 지역 에너지정책에 적극 공감한다. 각 마을이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건처리를 위해 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예민)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균)를 구성하였다.

임예민 실태조사특별위원장은 “2012년도 군정주요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하여 세밀하고 면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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