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득 위한 경제림 조성에 ‘앞장’
상태바
산림소득 위한 경제림 조성에 ‘앞장’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05.10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숲가꾸기 매뉴얼 작성으로 산림자원의 질적개선 도모

군이 산림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숲가꾸기 제도 및 사업체계마련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매뉴얼을 작성해 경제림으로 육성하는 등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먼저 군은 2004년부터 1단계 숲가꾸기 5개년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까지 강천산 및 도로변 가시권 지역에 대한 1665헥타르(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또 2단계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동안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중 올해 4차년도를 군립공원 강천산과 임상 상태가 양호한 산주 희망 우선 지역에 숲가꾸기 추진 등  내실화 추진과 경제림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단계 첫해인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756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녹색일자리 창출과 재해예방 등 많은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단계 숲가꾸기 종료년도인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동안 40개지구 2300ha 산림에 3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제림 조성 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숲가꾸기 대상 산주의 적극적인 사업동의를 얻어 숲의 다양한 가치와 편익 증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 김학봉 산림경영담당은 “숲가꾸기 사업 효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업의 계량화와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숲가꾸기 매뉴얼 작성이 필수로, 이를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표준화 추진시 산림의 경제적인 가치 제고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
  •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리코’, 회장기 단식 우승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