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노조 전북본부, 회문산휴양림 임원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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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노조 전북본부, 회문산휴양림 임원수련회
  • 이길민 기자
  • 승인 2010.08.06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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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구림면 회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전북본부(농협노조 전북본부 본부장 안재선) 출범 10주년을 맞아 노조 활동가들이 모여 간부 수련회를 가졌다.
10년전 강천산에서 수많은 노조원들이 모여 수련대회를 가졌던 농협노조 전북본부는 10년이 지난 후 다시 순창을 찾은 것.
안재선 본부장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이기 위한 숨 고르기 장소로 순창을 택했다”며 “항상 따뜻하게 맞이하는 순창지부 동지들의 열정과 활동이 순창을 선택하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이날 수련회에 참가한 농협노조 활동가들은 “어느 때보다 심한 노동조합 말살 정책과 농협중앙회의 금융지주회사 방식의 신경분리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협 노동자의 단결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수련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쌍치면농민회와 민주노동당순창군지역위원회가 참석하여 연대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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