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초등학교 청정원 언린이회원 52명이 청정원 대상공장을 견학했다.
지난 7일 대상㈜가 연중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체험’ 청정원 순창고추장 공장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대상㈜ 이수현(27) 매니저의 안내로 고추장을 만드는 재료 소개, 콩의 발효과정, 고추장제조 과정 등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강천산 현장체험에도 참여했다.
청정원 대상공장 견학프로그램은 견학을 신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다.
청정원 어린이회원 운영은 2003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8기를 맞이하였으며, 모집대상은 순창 관내 9개 초등학교(순창, 구림, 옥천, 중앙, 금과, 풍산, 팔덕, 유등, 적성)의 가입 희망하는 4~5학년을 기준으로 100명까지 가입 받고 있다.
가입방법은 문의전화로 9개 학교중 희망하는 학교로 가입신청서와 약관을 보내주며, 학교 측에서는 확인 후에 학생과 부모의 동의를 얻어 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22일에는 ‘임실치즈마을 방문‘에서 치즈 만들기, 경운기 타기, 초지 낙농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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