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 테니스 선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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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 테니스 선수 가득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06.1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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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대회

제47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20회 한ㆍ중ㆍ일 종합경기 대회와 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5일과 10일부터 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조동길)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관한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지난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4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또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지난 10일에 개막하여 이달 17일까지 8일 동안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처럼 군이 테니스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된 요인은 공설운동장 내 다목적구장이 들어서면서부터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경기 대부분을 야외에서 치러야 하는 테니스 대회는 날씨에 따라 대회 일정이 연기되는 등 큰 부담이 따랐으나 실내 다목적구장이 갖춰진 군에서는 눈이나 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대회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군 관계자는 “6월만 해도 전국단위 테니스대회 뿐 아니라 호남권역 축구 고등리그, 전국체육대회 전북 선발대회(축구) 등 6개의 크고 작은 대회들이 열릴 예정”이라며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업소 점검과 개선에 더욱 중점을 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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