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170회 정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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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170회 정례회 마쳐
  • 신경호 기자
  • 승인 2010.08.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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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숙에 전출 20억 환원 촉구

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는 민선 6기 제170회 제1차 정례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3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09 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및 군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 등 4건의 조례를 원안대로 처리됐다. 본회의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 조사활동을 펼친 의원들은 업무파악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공수현(민주당) 의장은 “방과후 수업의 교육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점검”하라고 주문했고 정봉주(무소속) 부의장은 “소규모공사 시공시 인근상가에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연이은 2선의 관록이 있는 최영일(무소속) 의원은 “옥천인재숙 운영을 위해 일반회계로 전출한 20억원을 조속히 환원조치”하라고 압박했고 한성희(무소속) 의원은 “새농촌육성기금 장기체납시 분할상환제도를 적극 홍보”할 것을 요구했다. 임예민(무소속) 의원은 “주민공청회 명칭은 설명회로, 개최는 지역별로 변경”하라고 주문했고 정성균(무소속) 의원은 “업무보고서 내용이 형식적이다”고 보완을 요구했다. 신용균(민주당) 의원은 “면단위 공용주차장 설치방안”을 강구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주문했고 이기자(민주당) 의원은 “각종시책에 대한 외부 연구용역을 지양”하고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하라고 주문했다.

첫 정례회기를 마친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민심 향배를 주시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자료수집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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