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평가 4억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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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평가 4억원 예산 확보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0.07.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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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군으로 선정

 

전국 70개 신활력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신활력)추진 실적 평가(농림수산식품부 주관)에서 순창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돼 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농촌활력증진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활력사업,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을 추가한 사업으로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에 대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와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전국 70개 신활력사업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도평가, 농림수산식품부 서면 및 발표, 현장평가 등 3차에 걸친 엄정한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 됐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05년 신활력사업 계획평가에서 5억, 2007년 신활력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3억원, 20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명칭변경)계획 평가에서 7억원, 추진 실적평가에서 4억원 추가에 이어 2009년 이번 평가에서도 4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장류원료농산물 유통과 전통고추장 순창농산물 군수 인증제, 명품장류 유통 시스템 구축과 장류문화 관광기반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농촌활력증진사업 시행 2년차에 접어들면서 지역의 대표 산업인 장류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지역 농업 발전과 주민소득 향상에 더욱 기여하고 농촌관광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발효를 통한 장수 장류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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