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정 (동계초3년)
순창공공도서관장상 수상
순창공공도서관장상 수상
구름이불
구름
저기 있는 구름
여기 있는 구름
모아서 모아서
여기 꼬매고 구름 넣고
저기 꼬매고 구름 넣고
그래서 구름이불 완성!
여러 개를 만들어
우리 부모님 주고
천사 주고
우리 가지고
참 따뜻하네요
(심사평/ 이길상 시인)
작품 '구름이불'은 어린아이의 천진한 마음이 그대로 엿보이고 시 쓰기의 독창성과 탁월한 감각이 그대로 살아있다. 시어의 선택과 신선한 착상이 남다르게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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