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연씨, 요즘 이런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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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연씨, 요즘 이런사람 있나요
  • 안종오 기자
  • 승인 2010.07.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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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지역 봉사활동 앞장서서 척척

 

순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는 박경연(42)씨는 변함없는 성실함과 따뜻한 미소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씨는 6년 전 전기공사업을 정리하고 귀향하여 순창읍 순화리에서 보험설계·상조·전공 일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주말이면 본인의 취미생활인 테니스도 포기하고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씨의 이웃사랑은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철 배추 나르기 같은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기시설 점검, 불우세대 일일봉사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남보다 먼저 찾아가고 있다.

메마르고 각박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봉사정신을 실천해 가는 박씨는 “앞으로 꿈이 있는 만큼 더 열심히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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